#프로필_양식
2020.07.14




🔊" 이제 단어 외울 거니까... 부르지 마 "





이름: 윤상훈
(굥상훈이라 불려도 딱히 상관없는 듯)

나이: 18

성별: 시스젠더 여

동아리: 야구부

키/몸무게: 184/73

외관:

 

 



성격:

 

무뚝뚝한 / 사려 깊은 / 배려심 있는

태도에 관해

윤상훈은 지독하게 무뚝뚝하다. 만약 다른 사람이 옆에 있었다면 멍하다 못해 넋이 나간 윤상훈, 그 덕에 공기가 옆에 있는 것 마냥 편히 있을 수 있을 정도. 아무래도 수다적인 성격은 아니니까 친구를 사귀는데도 힘겨웠으며 그냥 적당히  다른 친구들의 흥미에, 화제에 사건에 신경을 쏟고는 한다. 웃기게도  그  '적당히'는 기준이 너무 자기중심적이었고 그렇기에 그의 '적당히 관심 있어 보이게 신경 쏟는다'는 행위가 타인의 시선엔 과몰입해 보이곤 한데 예를 들면 오늘 놀이공원에 간다고 했을 땐 캔디를 잔뜩 사가고자 널널한 가방에 두둑한 용돈(전재산의 40% 가져왔다…)을 준비했으며 뭐할지 계획조차 해왔고 간식은 순서대로 뭘 먹을지, 동선은 이렇고 휴식시간은 이렇고…  

어쨌거나 그는 이번 수학여행에 집중했고 신경 쓰기로 했다. 

 

 

직설적인 / 침착한 / 자신감 있는 / 침묵하는 / 나서는

표현방식에 대한

윤상훈은 말을 아끼고, 참는다기엔 직설적이므로  그는 불필요한 말은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
그는 필요한 말을 꺼내며 그 외는 제스처나 받아주는 역할을 자처한다. 그래도 그는 말을 많이 못 해 본 탓에 묘하게 귀찮거나 투덜대는 그 말투나 타이밍이 느린 둥 아쉽게도 시비 걸리기 딱 좋은 결점들이 있는데, 이 덕분에 싸움 신청을 많이 받아버렸지만  다방면으로 뛰어난 지능을 이용해 본인의 화술로 싸우기 도전에 이겼던 전적이 있다.  실제로 그에겐 쉽게 말을 털어놓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 상대방에게 쉽게 집중해주고 반응하고 거침없이 행동해주기 때문에 '아... 얘가 하는 행동이 좀 과하긴한데.. 이렇게까지 날 위해 해 준다고?' 말이 나올 정도로  책임과 결정을 대신 져주고, 갈림길 사이에서 해답을 정의해 내려주어 그로 인해 타인은 마음의 짐을 쉽게 덜어낼 수 있게 된다. 그의 직직 성향이 필요한 고민이나 상담이 필요한 존재들에게 그는 얼마나 편한 존재인가?

 

이타적이지 않는 / 어리숙한 / 이기적인

관계에 대한 

모순적이게도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귀 기울여주고 행동을 하는 그는, 도와줬었던 사람들을 위해 먼저 행동하지 않는다. 낯선 누군가를 위해 움직이는 건 거절하지 못해 승낙해버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그 순간까지만 친절을 베풀고 그 이후는  선을 그어버린다. 자신을 귀찮게 해서 거리를 두는 게 아니다. 여전히 낯설고 타인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에. 그냥 그게 이유다 그는 말수가 적어서 깊은 관계에 관해 잘 몰랐고 (사실 관계조차 정의하지 못했다.) 다가가는 것보다 도와줌을 먼저 알아버린 그는 상호작용에 대해 몰랐다. 오래 가까이 있는 것만이 친구이라는 걸로 아는 단순하고 어리숙한 사람일지도.

 

가벼운 / 느긋한 / 무덤덤한

감정에 관해

자극을 좋아하지 않는 윤상훈은 재미보다는 평온을 추구한다. 내적으로는 안정적인 게 최고며 외부도 조용한 게 최고다. 그도 그럴게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실컷 반응하고 있어 싫고 좋고 가 뚜렷하다. 그렇기에 심적으로 괴로워하는 것보다 짧고 강렬한 고통을 겪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힘든 게 싫고 귀찮고, 계속 기억이 남아 버리는 건 이젠 싫으니 차라리 죽음을 맞는다면…   그는 안일한 생각을 쉽게 생각한다. 유유자적하게 거닐면서  바람을 맞는다.  오늘도, 언제까지도 여느 때와 같은 마파람이 분다.



특이사항:
> 생일 : 5월 12일 

> Like : 뱀, 딸기, 체리, 나 봄, 봄 / Hate : 더러운 거, 가식, 끈질긴 것, 냄새 이상한 거, 쓴 거 , 추운 거

>인 서울로 진학 생각 중이며 유학도 고려하고 있는 듯

> 돈이 정말 무지 많다! 그래도 펑펑 쓰기보단 정말 쓰고 싶을 때 쓰는 좋은 경제관념을 가졌다. 

> 말하기 귀찮고 번거로워서 손으로 슥슥 표현하는데 도가 텄다.

 


스텟

*힘: ●●●○○+●
*민첩: ●○○○
*행운: ●●●●●
*지능: ●●●●●

 


소지품
*담요 (가운데 단추가 있어서 쉽게 두르고 다닐 수 있다!)
*수능 영어 1000 단어장 핸드북 ver.
*가방 속 지갑(많은 돈과 신분증 등)

선관:
유성애적 관계
:: 나 봄

꾸밈없는 성향에 마음이 가서 계속 이것저것 챙겨주다가 중학생 2학년 고백해 물한방울 안묻히고 살게해주겠다는 생각으로 데리고있는다. 같은대학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있으며 대학에 붙게된다면 같이 자취할 예정.
나봄에게 눈짓후에 허락이 떨어지면 손을 덥석덥석 잡으며
잘가라며 볼뽀뽀까지 해주는 아직 풋풋한 2년차 커플이다.
자신에게 잘 의지해줘서 본인도 더더욱 그럴만한 인물이 되고자 공부를 손에 놓지 않는다.

나봄에게 만큼은 손짓이 많아지고 표정이 조금더 많아지고 편안해한다.



같은 초, 중, 고를 다녔던 친구
:: 진다성

어릴적 흔히 동네 애들과 놀때 자신은 항상 무리의 중심에 있었다. 그 시기에 자신과 골목대장이라는 칭호를 함께한 친구.그땐 자신이 이었고 다성이 이었다. 어쨌거나 그 과정에서 다투기도 정도 많이 들었다. (봄은..깍두기었다..)
그래서 그런지 뇌필터없이, 의식없이 아무말로도 대화를 곧잘 주고받을수있게되었다. 이게 어떤 경지인지 ...모르겠지만.



[오너란]

□ 오너 닉네임: ㄹㅅ
□ 나이: 성인
□ 오너 한마디: 기력이 없지만.. 오랜만에 재활 겸 뛰는 새럼입니다 조정이 필요하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을 시 갠벤 두드려주세요😉😉저희 애 잘 부탁드립니다!
□ 세이프워드: 괄호문까지 > (탐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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